긴급 구호 촉구와 피해 복구 위한 입법 추진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이재민 지원 특별법 제정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구호와 범정부 차원의 TF 발족을 촉구하며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고령층, 농민, 만성 질환자 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특징을 강조하며, 주택 전소 피해로 인해 장기간 이재민 생활이 불가피한 현실을 감안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추경 전이라도 성금을 활용한 즉각적인 이재민 구호와 봄철 영농기를 앞둔 농가 지원을 위한 무이자 영농자금 지원 및 신속한 농업재해보험 지급을 촉구했다.
또한, 최대 인력을 동원한 피해 현황 조사와 절차 간소화, 산불 피해 복구 및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범정부 TF 발족을 제안했다.
국회 차원에서는 산불 지역 피해 구제 특별법 제정과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을 추진하며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만희 위원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세심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위는 정부와 긴밀한 정책 공조를 통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정책적, 입법적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산불 재발 방지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인력 고령화와 장비 노후화에 대한 대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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