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블랙햇 아시아 2025’ 참가
SK쉴더스, ‘블랙햇 아시아 2025’ 참가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5.04.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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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이버보안 기술로 글로벌 공략 강화
해킹 시나리오 기반 대응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AI 기반 다양한 보안 기술 소개
최신 위협 트렌드를 반영한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EQST LMS’의 체험 공간도 마련
자회사 시큐레이어와 공동 부스 운영… SIEM, SOAR 솔루션으로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BlackHat Asia 2025)’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세계 3대 보안 컨퍼런스로, 최신 보안 기술과 위협 트렌드를 공유하는 사이버보안 분야 최대 행사다. SK쉴더스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쉴더스는 국내 1위 사이버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Red Team)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

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아키텍처 리뷰(Security Architecture Review)’ 및 오픈소스 LLM 모델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모델에 특화된 보안 아키텍처 위협요소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고, AI 모델 자체의 데이터 보호, 편향, 저작권 침해, 할루시네이션 등에 대한 점검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보안 설계에 대한 컨설팅을 통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SK쉴더스는 실제 해킹 시나리오 기반의 ‘AI 레드팀(Red Team)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사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마련한 AI 평가 기준과 글로벌 표준인 OWASP Top 10 for LLM(대형 언어 모델 보안 취약점 기준)을 적용해 AI 기반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위협 관리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 부스는 국내 최대 화이트해커 그룹인 SK쉴더스의 ‘EQST(이큐스트, 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가 직접 운영하며, 보안 리서치 및 침해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1:1 보안 상담과 기술 시연을 제공한다. EQST는 고객 맞춤형 자문을 통해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EQST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EQST LMS는 실제 해킹 사례를 기반으로 AI LLM, 웹·모바일, 클라우드, 시스템 보안, 악성코드 분석 등 10여 개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이외에도 SK쉴더스는 자회사 시큐레이어와 공동 부스를 구성하고, 보안정보·이벤트 관리(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와 위협 대응 자동화(SOAR,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 Response) 솔루션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운영 전략을 제시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SK쉴더스는 최근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서 기술력을 잇달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 해킹 컨퍼런스 ‘핵루(Hack.lu)’에서 크롬 V8 엔진 익스플로잇 기술을 발표했으며, 올해 초 일본 ‘폰투온 오토모티브(Pwn2Own Automotive) 2025’에서는 BMW 차량 내비게이션 해킹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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