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재명 시대의 위험성 경고"
권성동, "이재명 시대의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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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4.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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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원내대표, 이재명 대표의 독재적 행태 경고... "독재와 분열의 우려"
이재명 시대 종식과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통합의 가치로 미래 설계
사진=10일 국민의힘 비대위에서 권성동원내대표/이용우기자
사진=10일 국민의힘 비대위에서 권성동원내대표/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0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이재명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독선과 보복의 칼을 휘두르며 대한민국을 분열과 내전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의 3년간 당 대표 체제를 “민주당을 개인의 방탄과 권력 장악 도구로 전락시킨 독재적 체제”로 규정하며, 이재명 세력이 의회와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행태를 독재의 상징으로 비유했다.

그는 민주당이 입법부와 행정부를 넘어 국가 권력을 독점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러한 체제가 완성될 경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가 개헌을 반대하며 권력을 집중시키려는 속셈을 드러냈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세력의 독재적 행태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을 “민생 안정과 국민통합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기회”로 규정하며,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의 안정과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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