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코코시스템’ 가동
신한생명, ‘코코시스템’ 가동
  • 최원봉 기자
  • 승인 2019.03.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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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팅 채널 영업지원을 위한 사용자 중심 시스템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차세대 영업지원 시스템인 ‘코코시스템(COCO system, Customer Oriented & Channel Optimization system)’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텔레마케팅 채널의 직원 및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개발되었다.

‘코코시스템’ 은 콜 계약의 진행관리를 비롯해, 청약관리, 사후관리, 잠재고객관리, 통계관리 등 대부분의 기능을 한곳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TM채널 소속 설계사와 직원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비대면 영업채널인 텔레마케팅(TM) 영업 환경에 최적화된 영업지원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코코시스템 개발을 위해 1년간 100여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었으며,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질적 완성도를 높였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발전된 금융 IT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IPT(IP Telephony,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의 콜 시스템에 스마트 스크립트 기능이 더해진 새로운 방식의 청약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이번 개발에 가장 중점을 둔 ‘스마트 스크립트’ 기능은 청약 및 STT(Speach To Text) 시스템과 연동되는 형태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녹취된 스크립트를 확인하고 청약하는 과정이 동시에 이뤄진다. 또한 설계사의 녹취 평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 완전판매율을 높이고 생산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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