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KS-SQI는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KS-SQI는 국내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고객만족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2000년 KS-SQI 조사 시작 이후 매년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KS-SQI 20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부분을 인정 받은 성과”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이 고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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