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부산 KCC 허웅에게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신설된 상으로 팬 투표 100%로 시즌별 최고 인기 선수를 정한다.
이번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KBL 통합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허웅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9~20시즌부터 6시즌 연속 인기상을 거머쥐며 수상 영광을 안았다.
시상자로 나선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허웅 선수의 6년 연속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한국 농구 발전과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시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KBL(한국농구연맹)뿐만 아니라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KBO(한국야구위원회), KOVO(한국배구연맹) 등 프로스포츠 공식음료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