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캐치 안성진]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1일(화) 오후 7시, 최은미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소설가의 작가노트'를 개최한다.
소설가의 작가노트는 2020~21년도 주요 문학상 수상자 4인을 초대, 평론가와의 대화를 통해 단 한 편의 작품만을 심도 깊게 다루는 북토크로 김유담, 백온유, 은희경 소설가를 만난 바 있다.
네 번째 초대작가인 최은미 소설가의 작품으로는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目連正傳), 눈으로 만든 사람 중편소설 어제는 봄, 장편소설 아홉번째 파도 등이 있다. 2014년, 2015년, 2017년 젊은작가상과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북토크는 김나영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제66회 현대문학상 수상작이자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여자아이를 양육하는 40대 기혼 여성의 이야기 '여기 우리 마주'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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