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아카데미 운영위원회...현업 종사자 활용 교육 제안
LX공간정보아카데미 운영위원회...현업 종사자 활용 교육 제안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2.08.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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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운영위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8월 11일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현장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공간정보 중소기업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해 그간의 교육방향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재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8년부터 공간정보아카데미 운영에 참여해온 이민파 대표(망고시스템)는 “공간정보산업계가 성장하려면 공간정보아카데미와 같은 인재 육성을 위한 허브 역할이 꼭 필요하다”면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교육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바람직한 상생 모델로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14년부터 재직자 향상과정, 채용예정자 과정을 개설해 공간정보 기초부터 최신 기술 활용 실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210여개의 협약 기업 재직자들이 23개 과정 35회 교육을 3,000명 이상이 거쳐 갔으며,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교육생과 기업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채용예정자과정은 취업률 100%를 달성해 인력난 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공간정보 디지털 인재 양성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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