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무용론 비판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무용론 비판
  • 국제뉴스
  • 승인 2024.10.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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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한 민생협의체를 출범
▲대한민국 국회./국제뉴스DB
▲대한민국 국회./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김건희 여사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에 집중하면서 민생을 외면했다 비판에 자유롭지 못하다.

국민의힘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가방 수수 검찰 면죄부, 영푱 고속도로 종점 변경, 공천 개입 의혹, 관전 이전 불법증축 등 야당의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기긍전 국정감사 방어에 집중했다.

한동훈 대표는 여당이 김건희 여사 의혹 이슈에 대한 정면 돌파로 특별감찰관 추천으로 방어력을 폈지만 당내 이견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종료되는 직후 윤석열 정권 규탄 장회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민주당은 다음달 15,25일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앞두고 있는만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에 집중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더욱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또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이 명태균씨가 지난 2022년 대선 당일 윤석열 캠프가 명태균씨가 작성한 미공표 여론조사로 전략 회의 진행했다는 당시 대선캼프 정책촐괄지원실장의 증언에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미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윤석열 캠프에 전달한 적 없다는 명태균씨 주장과 배치되는 주장이기 때문에 깊이 있게 들여다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야는 여야대표 회담에서 반도체·인공지능 산업과 기간 전력망 확충, 가계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한 민생협의체를 출범시킨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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