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전방위적 탄핵 남발이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켜
대한민국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삼권분립'에 대한 위협 지적
대한민국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삼권분립'에 대한 위협 지적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5일 추경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깊이 사과하며,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 들어 거대 야당의 '23번째 탄핵소추'가 대통령에 대한 사적 비극을 반복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남은 것은 극명하게 두 개로 갈라진 대한민국과 정치 보복, 적폐수사 뿐이라며, 이번 탄핵이 또 다른 비극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민주당의 막가파식 폭거가 국회를 망가뜨렸으며, 국무위원, 정부위원 수사 검사에 이어 헌법기관인 감사원장과 국가수장인 대통령까지 겨냥하는 민주당의 전방위적 탄핵 남발이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대한민국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삼권분립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추경호 원내 대표는 국민의힘이 대통령 탄핵 반대에 108명 의원 총의를 모아 반드시 부결시킬 것임을 밝혔다.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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