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210 찬성표 국회의원들의 참모습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요구이 국회 본회의에서 210표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특별검사 출범 요건을 다 갖췄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상설특검법이 의결 직후 자신의 SNS에 "내란수괴 윤석열이 아닌 국민을 위해 찬성표를 던진 국민의힘 의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민의를 받드는 진정한 국회의 모습이고 그 구성원인 국회의원들의 참모습"이라고 부연했다.
박주민 의원은 "무장병력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려 했던 윤석열 내란의 전모를 낱낱이 밝히고 반드시 가담자들에 대한 철저한 단죄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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